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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남편 류수영이 반한 상큼 과즙美…나이 거꾸로 흐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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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하선이 상큼함이 물씬 풍기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너무 좋아서 눈을 못 뜨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레몬을 연상케하는 상큼한 노란색 원피스를 매치해 눈이 부신 듯한 모습이다. 특히 야자수의 이국적인 풍경과 사랑스럽게 웃는 박하선의 동안 미모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류수영씨가 찍어줬나요? 너무 예쁨”, “인간 레몬 아닌가요”, “자연광과 하선님 조합은 사랑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지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경성스캔들’,  ‘왕과 나’, ‘강적들’의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동이’ 등 사극을 통해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코믹 연기도 찰떡 소화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음치 클리닉’, ‘청년경찰’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박하선은 새 작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이상엽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2014년 방영된 일본 후지TV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 원작이다.

지난 8월 24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종영 후 휴식을 취하던 박하선은 최근 ‘한끼줍쇼’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박하선은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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