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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부인 프로골퍼 박민정, 2년여만의 라운드 소감 "이놈에 자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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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 부인 프로골퍼 박민정이 2년6개월 만의 라운드 소감을 전했다.

23일 조현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경주 자선 골프대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최경주프로님과~ 김미현프로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정은 남편 조현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남편의 손을 꼭 잡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사모님과 좋아하는 골프 자선 최고군요” “내가 바라던 골프플레이어 동반 사진 거기다 최경주 프로님까지 내눈도 호강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재 인스타그램
조현재 인스타그램

이날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6개월 만의 라운드~ 화이트 티박스에서 남편과 엎치락 뒤치락~ㅋㅋ 남편이 자꾸 레이디티 가라고 했지만... 이놈에 자존심이... 오늘 !!가까스로 제가 이겼지만 남편이 일부러 져준거 같네요~ 고마웡”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40세인 조현재의 아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내 박민적의 직업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남편과 1살 차이로 알려졌다.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박민정은 결혼 후 한번도 방송에 노출된 바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부부 생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일상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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