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똥강아지들’로 시청자를 찾고 있는 오주은이 남편 문용현과의 풋풋한 모습을 공유했다.
최근 오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때그시절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희수 아가때 남편과 나~ 참 어리다~당신도 나도~~~ #세월 #남편과나 #문용현오주은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주은은 남편 문용현과 함께 길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지만 훨씬 앳된 느낌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네요~”, “훨씬 앳된 느낌이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예쁘고 멋있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9세인 오주은은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토마토’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 속으로’, ‘파리의 연인’, ‘어여쁜 당신’,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굿바이 마눌’, ‘슈퍼대디 열’, ‘별별며느리’로 시청자들과 만난 오주은은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용현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딸 희수 양과 아들 희재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한 지붕 네 가족’에 이어 가족 예능 ‘똥강아지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오주은-문용현 부부는 최근 막내 반려견 하비를 입양하는 등 화목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오주은-문용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