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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진아름, 11살 연하 여자친구라 애칭은 ‘아기’…‘닭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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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을 향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남궁민 언급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진아름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3년째 열애를 하고 있는 11살 연상 연인 남궁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름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 코너에서 “패션쇼가 끝나고 검정 스키니, 검정 자켓, 검정색 워커를 신고 카톡을 하느라 잠깐 서 있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고 운을 뗐다. 

진아름 인스타그램
진아름 인스타그램

이어 진아름은 “술 취한 아저씨가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하길래 봤더니 ‘어쒸 뭐야’ 라며 갑자기 옆으로 가시더니 쉬를 하시더라”며 자신을 전봇대로 착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진아름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아기’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출연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던 남궁민은 “(여자친구가) 내가 연출한 영화에 출연했다. 굉장히 눈에 띄는 역할이라 모델 5명 정도가 오디션을 봤다”며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다른 친구가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친구가 맞는 것 같았다. 최종 결정을 위한 심사숙고 끝에 내가 감독이니까 선택하고 책임지고 싶어서 여자친구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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