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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의사, ‘10살 나이차’ 영화 시상식 방불케 한 제주도 결혼식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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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주진모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의 결혼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며 알렸던 주진모와 민혜연은 6월에 화촉을 밝혔다.

주진모 민혜연 부부는 영화 같은 제주 결혼식이 공개돼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가 10살이라는 사실에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주진모와 민혜연의 결혼식 참석한 한 하객이 SNS에서 주진모와 민혜연이 지난 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연 야외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중기, 추자현, 우효광, 한재석, 황정민, 김현욱 아나운서, 장동건, 이종혁, 지진희 등 영화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해 주진모와 민혜연의 부부로서 새 출발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진모 민혜연 제주도 결혼식 / 온라인 커뮤니티
주진모-민혜연 제주도 결혼식 / 온라인 커뮤니티
민혜연 의사 / 인스타그램
주진모 아내 민혜연 의사 / 인스타그램

1984년생인 민혜연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다양한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자문으로 출연했다.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민혜연은 10살 연하로 36세다. 주진모는 1998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한 뒤 1999년 12월 개봉한 영화 '해피엔드'에서 불륜남으로 출연하며 빠른 시기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다양하게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SBS '빅이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낚시 등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1년 간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주진모를 사로잡은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민혜연은 TV조선 '내 몸 플러스', Olive tv '오늘부터 1일', 채널A '행복한 아침', MBC '생방송 오늘아침',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 중이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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