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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분좋은날’ 에바 “68kg→51kg 다이어트 성공, 비법은 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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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내장지방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양혜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혜승은 “제가 원래 가요계의 요요요정이다. 무려 살빼는 것만 10년째 뺐다 쪘다를 반복하고 있다. 다이어트 4단 변천사가 있다. 미인대회 입상 당시 48kg였다. 2단계는 106kg 였고 이후 60kg인 적이 있었고 현재는 97kg로 요요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5살때부터 대학때까지 무용을 해서 살찔 틈이 없었다. 미인대회 나갔을땐 정말 괜찮았었다. 그런데 움직이던 사람이 안 움직이다 보니까 살이 부쩍 쪘다. 몸무게가 절정을 찍어 100kg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김경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삼겹살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이다. 피부 밑에 피하지방이 있고 그 밑이 근육인데 피하지방은 건강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내장지방은 소장 사이사이 하얀 기름끼가 있는데 장기에 들러붙은 내장지방이다. 내장지방은 조직에 침투해 장기와 근육 안까지 파고든다”고 설명했다.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내장지방은 액체괴물 슬라임처럼 찐득하다. 장기 속에 붙어 있으면 심장 근육 주변에 붙어있으면 심장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고, 혈관 안에 혈액에 있으면 심근경색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어 몸짱으로 알려진 세 명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성조 트레이너 90kg, 에바 69kg, 최인서 한의사 68kg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성조 트레이너는 “20대 초반에 90kg까지 나갔었다. 원래 저런 상태였는데 운동을 해서 17kg을 감량했다. 원래 20대 초밥엔 몸무게가 60kg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원래 마른 체질인줄 알고 먹고 움직이지도 않고 했더니 저렇게 됐었다”고 말했다. 에바는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고무줄 몸무게였다. 초6, 중학교때 벌써 60kg였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68kg가 됐다. 작년에 정말 다짐하고 몸을 만들어 51kg까지 만들었다. 항상 한약이나 주사 등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요요가 오니까 작년엔 운동으로 제 힘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인서 한의사는 “3년 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야식먹고 폭식을 하다보니까 68kg까지 나갔다. 경도비만이었다. 현재는 15kg 감량한 상태다. 다이어트 성공 후 작년엔 피트니스 대회에도 출전했다. 현재는 체지방률 18%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바의 다이어트 성공 방법으로 줌바 댄스가 소개됐다. 1시간에 1,000kcal를 태우는 운동이다. 줌바는 라틴 댄스와 대중음악을 결합해 만든 유산소 운동으로 빠르고 느린 춤 동작들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줌바는 빠르고 재미있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어다. 1990년대에 콜롬비아의 베토 페레즈가 개발한 운동법으로 스트레칭과 라틴댄스를 기본으로 한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줌바댄스로 무려 17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바는 “재밌게 유산소 하는 방법을 찾다가 줌바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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