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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차현우♥황보라, “가족 도움없이 결혼하고 파”…‘아무 도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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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겸 영화제작자 차현우와 황보라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7년째 연애 중인 황보라와 차현우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한 기자는 “황보라가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고 운을 뗐다.

차현우-황보라 / 황보라 인스타그램
차현우-황보라 / 황보라 인스타그램

그는 “차현우가 배우에서 영화 제작자로 방향을 틀었다. 제작이 돈을 벌기 정말 힘들다”며 “(차현우)가 영화제작자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족의 도움없이 본인의 힘으로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며 “차현우가 ‘일단 돈을 벌면 결혼을 하고, 돈을 못 번다면 계속 연애만 하겠다’고 황보라에게 이야기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자는 “가족의 도움없이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자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 커플은 지난 2013년 교회 모임에서 만나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배우 김용건이 부이며, 하정우를 형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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