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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하선, 남편 류수영과 결혼 후 물오르는 미모…‘8살 나이 차이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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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한끼줍쇼'가 화제를 모으며 이에 출연한 박하선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했어요 DC오세연갤러분들 축하 케잌과 꽃다발 고맙습니다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꽃다발을 손에 쥐고 단아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하선과 결혼 후 날이 갈수록 물오르는 미모가 돋보인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배우로 지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광고천재 이태백’, ‘동이’,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박하선은 '트윅스'에 함께 출연한 류수영과 연을 맺었고 2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손지은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 당시 박하선은 "불륜을 조장하거나 미화하는 드라마는 전혀 아니다. 보시기에 불편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 책임감을 느끼고 체크하면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릭터에 공감했고, 짠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그렇지만 철저히 비극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일본 원작을 찾아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솔직하고, 인간적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작품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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