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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김기범, 달달한 썸 포착 ‘솔로 탈출하나?’…김희철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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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기범이 ‘썸바이벌 1+1’에 출연해 솔로를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18일에 방송된 KBS2 ‘썸바이벌 1+1’에서는 ‘연예계 솔로남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여성 출연자 김시경에게 대시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는 “누구는 안 까여 보인 줄 알아?”라고 말하며 웃음으로 승화했다.

출연자 김시경-김기범-김희철 / KBS2 ‘썸바이벌 1+1’ 방송 캡처

이어 김시경은 김기범에게 전화를 걸어 “제 썸을 받아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개인 인터뷰에서 그는 기범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 이유는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이 많으면 수줍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마음을 이해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그를 대신해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보는 김희철은 당사자보다 더 썸을 바라며 “우리 기범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썸을 받아들인 김기범에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포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987년생 배우 김기범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슈퍼주니어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김희철이 진행하고 있는 KBS2 ‘썸바이벌 1+1’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다.

원래 배우를 꿈꿨던 그는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후 연기자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됐으며 ‘아이 러브 이태리’, ‘뿌리깊은 나무’, ‘4월의 키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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