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건강 회복 후 재활동에 나선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신동이 냉장고와 함께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당시 신동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 두 달 전에는 116kg, 지금은 93kg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공부를 많이했다”며 “(자신은)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핵심은 배고픔을 참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신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냉장고 내부를 직접 찍어 게재한 바 있다. 당시 냉장고에는 다이어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각종 젤리와 콜라가 가득했다.
이에 신동은 “#보여주지 #꼭증명하겠어 #두유사랑 #제로콜라사랑”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가 말하는 자율배식 다이어트란 배고픔을 참지 안 되,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방법이다. 신동은 “마음껏 먹어도 어차피 많이 못 먹는다. 먹더라도 자신이 다이어트 중임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지난 14일 슈퍼주니어 앨범 ‘Time_Slip’을 발매했으며, 예능 ‘오늘의 운세’ ‘아이콘택트’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