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소이현이 ‘한끼줍쇼’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가족과 근황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름..머...가족사진... 넷이 함께 찍은 건.. 욕심인거죠.. 버려! 욕심!”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이현과 그의 남편 배우 인교진을 비롯해 두 사람의 자녀 소은, 하은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 제각각인 시선과 재미난 표정 속에서 가족의 즐거움이 묻어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아빠 얼굴에 엄청난 함박미소가. 늘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소부부 닮고 싶어요” “네 명이 한 컷에 나오는 것도 어렵죠” “이 가족을 보고 있으면 나까지 행복해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이현은 올해 나이 36세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노란손수건’, ‘선녀와 사기꾼’, ‘4월의 키스’, ‘태양을 삼켜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오랜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인교진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두 부부는 2018년 2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쾌한 부부의 일상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인교진, 소이현은 최근 동반으로 광고를 찍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함께하는 활동 이외에도 소이현은 현재 예능 ‘이블쓰고 정주행’에 진행을 맡고 있으며, 인교진은 현재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