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끼줍쇼’ 박하선이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전하며 하이킹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소이현과 박하선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집념의 한 끼 도전의 모습을 담았다.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하선은 “아이랑 있는 것도 즐겁지만, 일이 조금 더 쉽고 재밌다”면서 워킹맘으로서 일탈의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남편 류수영이 같은 직업에 있다보니 스케줄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박하선이 ‘강심장’ 이후 오랜만에 만남에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또 강호동은 녹화 중 박하선이 조는 모습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박하선은 “‘강심장’에서 졸아서 ‘하이킥’에 캐스팅 됐다”면서, “제가 유일한 수혜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경규랑 학교 선후배 사이인 박하선에 이경규가 하연이라 불러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당황하며 감기 기운이 있다고 말했으나 박하선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저번에도 그러셨다. 예전에 박하연을 만나신 것 같다”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987년생 배우 박하선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왕과 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박하선은 단번에 한끼에 성공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