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국가대표 성악가 김동규를 만났다.
23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최정상 바리톤 김동규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20년 전 김동규는 7년만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협의이혼 후 귀국했다. 이혼을 하면서 하나뿐인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아들은 1995년새응로 현재 25세다.
김동규는 “아들에게는 그런다(그렇게 말하고 싶다.) 네가 살아온 인생이 후회 없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싶다. 앞으로 어떤 일을 닥치더라도 혼자 해결해야 하니까 강인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할 얘기는 많을 거다, 어떻게 살았는지. 자랄 때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제일 한스럽다. 강인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자랄 때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제일 한스럽다”고 말했다.
참고로 김동규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55세다.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거쳐, 세계적인 바리톤인 지금에 이르렀다. CBS음악FM에서 ‘아름다운 당신에게’, KBS제2라디오에서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부른 노래 중에서는 시크릿가든의 ‘세레나데 투 스프링’에 가사를 붙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