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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73화, 할배특집 Lv.6 가지누르미 X 빈자법 ...조선시대 ‘마카롱’ 만드는 비법 대공개! 전인권 X 최현석 승리! 과연 그 맛은?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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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3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할배특집’이 진행됐다.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은 ‘방탄할배단’으로 한 달(4주) 동안 수미네 반찬과 함께 했으며, 이날 방송은 6주째 방송이다. 시청자들의 ‘할배특집’ 연장 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인권은 54년생으로 66세이고, 김용건은 46년생으로 74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현식은 45년생으로 75세이고, '수미네 반찬'의 선생님 김수미는 49년생으로 71세이다.

‘수미네 반찬’ 단기속성 요리교실 6주차 요리는 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한 ‘두들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이곳에 위치한 반가의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다뤄질 오늘의 ‘수미네 반찬’ 음식이 기대된다. ’음식디미방’은 ‘좋은 음식 맛을 내는 방문’이라는 뜻으로 350년 전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이 후손들을 위해 쓴 조리서이다. 이 책에는 대대손손 내려오는 조선 시대 양반가 음식 총 146가지의 특별한 조리법이 기록되어있다.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다음으로 김수미 X 김용건, 최현석 X 전인권, 미카엘 X 임현식이 만든 ‘음식디미방’ 속 반가 음식은 바로 ‘가지누르미’였다. 역시 모두 ‘음식디미방’ 원문을 읽는 것도 쉽지 않았다. 원문에 기대어 ‘가지누르미’를 복원해내는 세 팀은 과연 어떤 모습을 지니게 될까.

원문을 현대어번역본으로 보자면, ‘가지누르미’는 ‘가지를 설하적처럼 단간장, 기름, 밀가루를 얹어 구워 가장 단간장국에 골파를 넣고, 기름과 밀가루를 타서 즙을 맛있게 하여 그 가지적을 두지같이 어슷어슷 썰어 쓴다’로 기록되어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룬 ‘가지누르미’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① 가지를 5mm두께로 길게 잘라준다.

② 단간장(국간장)과 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을 가지에 뭍힌다.

③ 그 후 밀가루를 묻혀 프라이팬에 올려 굽는다.

④ 밀가루즙을 만들기 위해 물에 밀가루를 풀어 단간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고 쪽파를 넣는다.

⑤ 가지를 알맞게 자른 후(젓가락 두 개 정도의 길이), 그 위에 밀가루즙을 올려주면 완성이다.

세 팀의 요리를 다 먹어본 종부님은 “제대로 한 팀은 한 팀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안타깝다 이야기 했다. 세 팀 모두 맛은 있지만, 제대로 복원한 팀은 없었다. 두 번째 음식은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즐기던 후식인 ‘빈자법’이었다. 서양식으로 따지면 마카롱과 같이 후식으로 단 맛이 난다고 한다.

원문을 현대어번역본으로 보자면, ‘빈자법’은 ‘녹두를 뉘 없이 거피하여 되직하게 갈다. 기름을 빈자떡이 잠기지 안헥 부어 끓이고 녹두 간 것을 조금 떠 놓는다. 거피한 팥을 꿀에 반죽하여 소를 넣고, 또 그 위에 녹두 간 것을 덮어 빛이 유지빛 같이 되도록 지져야 놓다’로 기록되어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룬 ‘빈자법’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① 껍질 벗긴 녹두를 되직하게 간다.

② 녹두즙 반 수저를 팬에 동그랗게 올린다.

③ 그 위에 팥 앙금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녹두즙을 올려 부쳐주면 끝!

④ 팥앙금의 경우에는 팥을 삶아서 찐 다음 체에 걸러 곱게 갈고, 꿀을 추가해 반죽을 하면 된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이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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