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 ‘결혼 1주년’ 이벤트 준비…율희 “이런 곳 처음이라 어색” ‘감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 에서는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부부는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결혼 기념일에 무심한 체하던 최민환은 율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는 형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고심한 끝에 숨은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안 곳곳에 쪽지를 숨겨 두었다. 율희는 쪽지를 찾으며 “짱이야 아빠가 갑자기 로맨틱해졌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네 번째는 쪽지가 아닌 편지였다. 저녁 6시까지 예쁘게 꾸미고 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그 시각 민환은 짐보따리를 한 가득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그 목적지는 바로 강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레스토랑이었다. 대망의 첫 스타트는 캔들 로드 장식이었다. 민환은 스쾃 자세로 쪼그려 앉아 열심히 캔들을 장식했다. 율희 도착 5분 전이라는 말에 민환은 캔들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지만 바람이 불어 초가 다 꺼지고 말았다.

약속 시간이 되었고 율희는 짱이와 함께 등장했다. 캔들 로드를 발견한 율희는 예쁘다며 좋아했다. 민환은 자리에 앉아 표정관리를 하며 앉아있었다. 깜짝 이벤트에 행복지수가 상승했다. 율희는 폭풍 감동을 받아 휴대폰을 꺼내 사진으로 남겼다. 율희는 “고급지고 로맨틱한 곳 처음이라서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 있는 음식들을 즐겼다.

음식을 먹던 중 스크린에 두 사람의 얼굴이 나타났다. 결혼식 장면부터 소중한 추억들이 영상으로 보여졌다. 율희는 “추억들이 다시 다 생각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민환은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읽어주기도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