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서효림의 남자친구 정명호 씨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관계자는 “서효림과 김수미 씨의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라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오랜 시간 지인 사이로 지내던 이들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나이 44세인 정명호 씨는 나이 35세인 서효림과 9살 차이가 나며, 과거 ‘좋은 아침’에 김수미와 함께 방송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영화 제작에도 나섰으며, 현재는 식품업체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루머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상견례도 하지않았고,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최근 김수미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3 2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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