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노라조 원흠이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원흠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흠은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남다른 무대의상과 더불어 배우 못지 않은 그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무슨 뮤지컬 배우 같습니다!!”, “아니 오빠..얼굴 무슨일..존멋♥”, “셀럽미 뿜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원흠은 2006년 26살의 나이로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뒤 아이콘, 링가왕자 등의 팀을 거쳤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와 배우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고, 특히 일본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와 중국 가수 마리잉과 JAM이라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혁의 탈퇴 이후 노라조에 새로이 합류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 ‘열혈사제’의 OST를 담당했다. 또한 노라조는 염원하던 사이다 광고에 이어 SPA 브랜드 모델과 게임 모델자리까지 꿰차면서 대세 스타임을 인증했다.
‘300 X2’, ‘배틀트립’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으며, 결혼식 축가 이벤트 진행을 알리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서는 복면가수 수질 1등급 아쿠아리움이라는 가명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샤워’로 엄청난 인기와 함께 ‘노라조의 로켓 부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원흠은 최근 조빈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노라조는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카레’를 열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