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아들 재율이(짱이)와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신난 쨀이 엄마는 한강라면 호로록 쨥쨥 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재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폭풍성장한 재율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992년생으로 28세인 최민환과 1997년생으로 22세인 율희는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에 앞선 5월 아들 재율이를 얻었다. 현재 율희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살림남 시즌2’ 124회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은 최민환과 율희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결혼기념일에 무심한 체하던 최민환은 율희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를 모르던 율희가 깜짝 놀라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이벤트 대성공을 예감케 했다.
그 가운데 감동에 젖어있던 율희는 최민환이 준비한 대박 선물에 또다시 함박웃음을 터뜨려 과연 최민환이 율희를 위해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