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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쿨까당’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춘재, 프로파일러 출연 연쇄살인마 과학 수사의 모든 것…결정적 증거는 ‘범인의 땀’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10.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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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최근 '화성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과학수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333회’ 에서는 곽승준 진행으로 신보라, 강유미, 고현준이 당원과 함께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현장감식 20년 차 베테랑 과학수사관인 김희숙 경감이 출연했다.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두 범죄 전문가는 '화성연쇄살인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DNA 분석기법과 동위원소 이용 방법등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과 33년간 입을 열지 않았던 살인범 이춘재의 자백을 이끌어 낸 프로파일링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10명의 13~71세의 부녀자가 강간, 살해 당한 사건으로 사건 발생 30년이 넘도록 미해결로 남았던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장기미제 사건이었다. 피해자 대 부분이 성폭행을 당한 뒤에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이나 스카프로 교살을 당했다.

또한 몇몇 시신의 일부는 잔인하게 훼손되기까지 했는데 범인은 버스정류장에서 귀가하는 피해자 집 사이로 연결된 논밭길이나 오솔길 등에 숨어있다가 범행을 저질렀는데 당시 사건에 동원된 경찰 인원은 205여명으로 단일사건 가운데 최대였고 수사 대상자는 2만 1280명, 지문대조는 4만 116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 이 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미스터리 미제사건으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1991년), '이형호 군 유괴사건'(1991년)과 함께 국내 3대 미제 사건으로 꼽힌다.

그러나 2019년 9월 '처제강간살인'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춘재가 용의자로 특정되고 경찰과 대면조사 결과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자백을 하게 됐다. 또한 과학수사를 통해 해결한 또 다른 미제사건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앞으로 더 발전할 과학수사의 전망,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범죄 예방법까지 공개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이번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이춘재가 확실하다는 결정적 증거가 된 것은 지금까지 보관되어 온 피해자의 속옷 겉면에 있었던 땀이었다”라고 말했다.  

'쿨터뷰' 코너에서는 코봉이가 일명 쿨까당 'PD 실종사건'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게 됐다. 현장에 출동한 코봉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섬유부터 지문, 혈흔까지 현장감식 수사기법을 지접 경험에 보았다. 범행 현장의 생생함과 과학 수사를 통해 용의자 범위를 좁혀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달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보여줬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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