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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 치어리더 서현숙, 2차전 등판(?) 예고해 눈길…‘GS칼텍스에 이어 두산의 승요가 된 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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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 서현숙이 경기장서 공개한 사진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현숙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s도 두산도 승리 승요여따 내일 2차전에서 보아요 #치어리더 #서현숙 #두산베어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숙은 유니폼을 입고서 단상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이다. 승리요정으로 등극한 그의 화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숙씨가 오늘 오신다니깐 되게 시원하게 이길 거 같아요!!”, “우윳빛깔 현숙!!”, “감기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현숙 인스타그램
서현숙 인스타그램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플레이위드어스 스포테인먼트 소속 서현숙은 2015년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나경, 안지현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그는 현재 KBO리그 두산 베어스, K리그1 FC 서울, 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WKBL 아산 우리은행 위비,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 팔로워는 23만명을 넘겼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에는 맥심 11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 11월호는 맥심 역사상 최단기간 완판 표지모델로 등극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가수 고승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남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자랑하면서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한 뒤에는 병영 매거진 ‘HIM’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배성재의 텐’에 이나경 치어리더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고승형은 지난 3월 싱글 ‘할게 없어’를 발매한 후로는 유튜브와 V라이브를 통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8일부터 3일간 대구서 ‘윤아를 소개합니다’라는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에 도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광화문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한편, 그가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 1차전서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 히어로즈에 7-6 승리를 거둔 바 있다. FC 서울은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와 승점 18점차로 뒤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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