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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보다 작은 얼굴”…전소미, 빠져드는 몽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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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몽환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2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좀 아는 환타 고수는 오렌지, 파인애플 이렇게 두 잔을 번갈아 마셔야 해요. 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음료수 캔을 얼굴 옆에 대고 작은 얼굴을 뽐내고 있다. 핼러윈 분위기를 낸 상처 분장과 고혹적인 레드 립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더했다. 특히 갈색 눈망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소미야 아빠랑 정글 조심히 다녀와” “상큼 발랄한 솜이” “아 진짜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소미 인스타그램
전소미 인스타그램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데뷔했다. 약 1년간의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에 나섰으며 소속사를 JYP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후 지난 6월 타이틀곡 ‘BIRTHDAY’로 솔로 데뷔했다. 

최근 전소미가 속한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전소미와 우주소녀의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 다만 10월이 예정됐던 아이오아이 컴백이 12월로 연기되며 온라인상에서는 전소미와 유연정이 참여하지 않겠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의 아빠는 매튜 도우마는 캐나다인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전소미는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3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전소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추크’ 촬영 차 아버지 매튜 다우마와 함께 괌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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