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서효림이 예비 시어머니 김수미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서효림이 출연해 김수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효림은 김수미를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수미는 “이게 얼마만이냐”면서 “전화 통화를 한 달에 네번도 한다. 딸과도 이렇게는 안한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서효림과 식사를 이어가던 김수미는 “너는 딸뻘인데 딸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 친구같다”며 “우리 중 한명이 남자였으면 불륜이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수미는 서효림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 또라이고 좋게 말하면 4차원”이라며 “성격을 이해해주면 괜찮지만 평범한 사람은 이해를 못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 씨의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남자친구와의 나이는 9살 차이로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3 1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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