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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2살 차이 부부의 몰디브 신혼여행 끝…“결혼생활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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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상화-강남 부부가 결혼 후 신혼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넘 이뽀요....고마워요....다 넘 잘헤주셔소 감동 ㅠ #감동 #센스 #써니씨고마워요 #몰디브 #myJAmoment #creatememori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 침구 위에 이상화와 강남의 이름으로 예쁘게 꾸며진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강남은 몰디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준비한 dinner time #마지막밤 #한국가요 #비앤기 #한국음식 #먹고시포 #부부생활이제시작 #visitmaldives”라며 본격적인 결혼 생활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강남은 자신의 SNS 아내 이상화의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는 등 즐거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 “이제 정식 부부네요”,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빙상여제다.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 인스타그램

그는 완벽한 실력뿐만 아니라 ‘우리 집에 해피가 산다’,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28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강남과 인연을 맺으며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최근 일본 국적의 강남이 한국 귀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9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모락모락 피어나던 결혼설을 인정했고 누리꾼의 진심 어린 축하가 이어졌다. 

10월 부부가 되기 전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은 두 사람은 빠른 결혼에 제기된 혼전임신설을 부인하며 서로가 서로의 ‘덕후’인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 중이며 지난 1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이상화는 올해 31세이며 강남은 올해 33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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