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수애가 단 몇 줄의 대사만으로도 네티즌을 홀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수애의 네이버 웹소설 및 웹툰 사이트 시리즈의 작품 ‘재혼황후’ 광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광고에서 수애는 ‘재혼황후’ 속 주인공 나비에의 대사를 읊는다. 검은 원피스를 입은 수애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가 변했다고요? 변한 것은 폐하이십니다. 사과는 되었어요.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에서 “수애 연기 홀려서 소설 봄” “진짜 영화나 드라마화 하면 안되나?” “수애 연기 미친거 아니야”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네이버 시리즈는 수애뿐만 아니라 김윤식, 이제훈, 변요한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을 기용해 특색있는 광고를 완성했다. 김윤식은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이제훈은 ‘혼전계약서’, 변요한은 ‘장씨세가 호위무사’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한편 수애가 연기한 네이버 웹소설 ‘재혼 황후’는 작가 알파타르트의 작품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매주 월요일, 금요일 연재되고 있다.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황제의 변심으로 이혼하고 여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는 파격적인 줄거리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