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LA다저스 류현진♥' 배지현이 임신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for providing us @dodgerwives with some gea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따듯한 옷차림으로 야구장에 앉아 있다.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세탄생 축하드립니다” “두분아기 엄청 귀여울거 같아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다. ‘류뚱’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 처음 입단한 그는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 올림픽 야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던 2017년 9월 배지현과 류현진은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다음해인 2018년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혀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