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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1+1’ 슈퍼주니어 김희철-김기범, 나이 느껴지지 않는 근황…‘다시 만난 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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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썸바이벌1+1'에 출연 중인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최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 #김기범 #양반김 #김기먹 #백설공주 #우린친구다 #썸바이벌"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과 김기범은 얼굴 보정 효과가 들어간 어플을 사용해 사진 촬영 중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김희철은 "안녕하세요, 김기먹입니다. 옛날에 글씨 못 써서"라며 김기범과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또한 김희철은 "오랜만이다. 건강하자"라는 말을 꺼냈고, 김기범은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오자 "늙었네"라며 세월의 흐름을 아쉬워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이 "그럼. 나 40이야 이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기범오빠", "언제나 응원할게요", "보고싶었어요", "예전 그대로다"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3세인 김기범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미국 국적의 배우다. 김기범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연기자 행보를 잇기도 했다.

김기범은 '4월의 키스', '반올림2', '레인보우 로망스', '눈꽃',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주문진', '뿌리깊은 나무', '아이 러브 이태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인 김기범은 MBC '썸바이벌 1+1'을 통해 김희철과 재회한다. 올해 나이 37세인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김기범과 함께 숙소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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