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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30대 믿기지 않은 청순 비주얼…“가을 금방 갈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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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배우 한보름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23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보름은 베이지색 재킷을 입고 허리에 가죽 가방을 메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그는 핸드폰보다 작은 얼굴로 인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보름님 이쁘세요” “라디오스타 너무 기대 중” “겨울이 빨리 와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보름 인스타그램
한보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3세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 하이’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궁궐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레벨업’에서 성훈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그는 ‘정글의 법칙’과 같은 리얼리티 예능은 물론 ‘해피투게더3’, ‘인생술집’ 등 토크쇼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과 입담을 선보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근 그는 지난달 13일 SBS ‘수작남녀-CRAFTSMAN’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한보름은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지며 한보름과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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