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 쫑비 역을 맡은 정가람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9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포스트에는 "띠링-♪ '좋알람'이 울렸습니다. '혜영파'는 손을 들어주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람은 교복을 입은 채 완벽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정가람만의 풋풋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이 보는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캐릭터 멋진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가람님 팬 됐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기묘한 가족' 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4등'과 '독전'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정가람은 영화에서 비밀병기 ‘쫑비’로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의 좀비를 선보였다.
정가람은 촬영 3개월 전부터 '기묘한 가족' 만의 특별한 좀비를 만들기 위해 특급 훈련을 한 것은 물론, 셀 수도 없는 개수의 양배추를 먹으며 웃픈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기묘한 가족'은 관객수 263,598명, 네티즌 평점 7.5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