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로아), 23일 정기점검 완료 후 업데이트 내역 공개…현재 레이드 입장 제한 '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로스트아크가 정기점검 이후 업데이트 내역을 공개했다.

23일 로스트아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3일(수) 업데이트 내역 안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점검은 23일 오전 3시부터 10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로스트아크 정기 점검 등이다.  이날 진행된 업데이트는 크게 콘텐츠 업데이트, 개선 및 수정사항, 오류 수정 사항으로 알려졌다.

먼저 원정대 레벨이 리뉴얼됐으며 저장한 장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비프로스트'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한 포르페 섬 개선, 환영 나비 섬 입장 조건 체크 방식 변경 등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기간제 아이템을 획득하기 전, 사용 가능 기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아이템 툴팁에 항목을 추가했으며 캐릭터 생성 및 길드 창설 시 이름 설정 규칙에 대한 안내 툴팁이 추가됐다. 

현재 로스트아크는 레이드 및 어비스 레이드 임시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로스트아크 측은 “오류가 수정되기까지 임시적으로 레이드 및 어비스 레이드 입장을 제한했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는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인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쿼터뷰 액션 MMORPG다. 지난 2014년 11월 최초 공개됐으며 2018년 1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