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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경기도 용인시 리퍼브 매장, 연 매출만 25~28억 달성할 수 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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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23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착한 가구를 파는 경기도 용인시의 리퍼브 매장을 찾았다. 장부터 소파, 테이블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싱글베드부터 고급스러운 4인 소파, 건강에 좋은 흙침대 등 40%에서 60%의 할인율을 보여준다.

양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한다. 이곳은 가끔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데 추가로 5%를 할인해 준다. 가구의 일부분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보물찾기 하듯이 사진을 찍어 오면 할인에 성공하게 된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연 매출은 25~28억 원을 달성했다. 이렇게 저렴하게 파는 이유는 가구 공장에 있다. 스크래치가 나거나 구멍이 난 가구를 발견하면 수리해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가구 공장 사장님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거래가 된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가구는 곧바로 수리에 착수하는데, 그중에는 운송 중에 스크래치가 난 경우도 있다. 가구 메꿈제의 역할이 큰데 가구의 스크래치 난 부분을 메워 주면서 칠까지 해주는 제품이다. 칠한 뒤 매끈하게 다듬어 주면 끝이다.

메꿈을 하기보다는 나무를 조금 긁어내서 수평을 잡기도 한다. 만져 봐서 패인 자국이 없게끔 수평을 잡아놓는다. 그 위에 같은 색의 페인트를 칠해주면 완성이다. 월넛(호두나무) 제품은 약간 진한 색깔의 원목 제품들인데 하얗게 패인 부분에 검은색 매직으로 살짝 칠하고 마르기 전에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색이 엇비슷하게 된다.

수리를 끝낸 가구들은 정상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가 높다. 노란색은 스크래치 난 제품이고, 하늘색은 새 제품 중 특가 상품이다. 하얀색은 정상 제품으로 타 매장과 비교를 해서 최저가를 보장해준다.

노란색을 확인한 손님들에게는 스크래치가 난 부분이나 구멍이 난 부분을 명확히 설명해 준다. 손님들 입장에서는 조금 흠집이 있는 부분을 양해하고 저렴하게 구매하니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배송도 하는데 원래 있던 가구도 치워준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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