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지난 7일 펭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디 펭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펭수는 프로답게 장비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대체 어딜 바라보는지 알 수 없는 펭수의 멍한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월요일에 선물을 주다니 사랑해 펭수", "펭수도 월욜 일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n의 주인공으로 남극에서 온 펭귄이다.
현재 EBS의 연습생으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펭수는 오디션 영상을 통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고 밝혔다. 특기는 요들송이다. 비행기가 스위스에 경유하는 비행기라 가서 요들송을 배웠다고 한다.
헤엄쳐 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스위스까지만 비행기타고 거기서부터 헤엄쳐왔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와 재치있는 대사들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인기를 끌며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3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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