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콩비지찌개 시골 백반집 위치는?…허영만 “일주일은 먹겠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수원에서 콩비지찌개 맛집을 찾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수원 편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홀로 시골 밥상 느낌이 물씬 나는 백반집을 찾았다. 허영만이 많은 반찬 가지 수를 보고 놀라 “이렇게 반찬 양이 많아요?”라고 하자 사장은 오히려 “혼자 오신 것 같아서 줄였다”고 말했다. 

고춧잎 무침, 노각 무침, 늙은 호박전 등 약 10여 가지의 반찬이 상에 올라왔다. 이어 허영만은 백반집의 대표 메뉴라는 콩비지찌개를 주문했다. 

이 집의 콩비지는 직접 불린 콩을 갈아 무청을 넣고 끓이며 간은 직접 담근 새우젓으로 한다. 이렇게 한 상 가득한 반찬에 갓 지은 솥밥 그리고 콩비지찌개까지 푸짐한 시골 밥상이 완성됐다.

허영만은 밥상을 보고 “이거 일주일은 먹어야 겠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콩비지를 먹은 후 그는 “부들부들한 콩비지에 무청의 씹는 맛이 더해져 맛이 재밌다”고 평가했다.

이날 허영만이 간 콩비지찌개 백반집은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가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