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송승헌-유역비, 결혼 아닌 결별 수순 밟은 이유는…‘멀어진 마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중커플로 유명했던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 일정이 바쁘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 결별 후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당시 OSEN은 “중국 현지에서 유역비의 측근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이미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송승헌-유역비 / 송승헌 SNS
송승헌-유역비 / 송승헌 SNS

그러면서 “중국 내에서 한류 콘텐츠 공급과 유통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각자 새로운 작품에 투입돼 연기에 몰두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을 안다”는 엔터테인트먼트 관계자 말을 인용했다.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나 지난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한중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개 열애 이후 유역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올리는 등 애정을 드러냈고, 송승헌은 팬 미팅에서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발언으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6년 3월과 7월, 2017년 5월 세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2017년 5월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한한령 이후 유역비와 송승헌 관계가 어색해졌다”, “송승헌이 최근 유역비에게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측 관계자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헤어졌다는 중국발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또한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으며, 특히 한한령 때문에 헤어졌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수차례 결별설을 해명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송승헌의 측근은 “송승헌도 쉼없이 계속 일을 했고 유역비도 많이 바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멀어진 것 같다. 시기는 개인사라 정확히 알지 못 한다. 한한령 때문에 멀어진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