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맛' 진화가 판빙빙 닮은꼴 질문에 곤혹스러워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는 진화의 어머니가 손녀 혜정의 돌잔치를 앞두고 단골 미용실을 찾았다.
이날 진화는 “판빙빙처럼 해달라”고 요구해 단골 미용실을 당황케했다. 이어 미용사는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뿜어 시선을 모았다. 결국 판빙빙 머리스타일을 완성한 진화의 시어머니는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함소원과 판빙빙이 닮았다”고 언급했다. 진화에게 의견을 묻자 선뜻 대답하지 못하다가 “판빙빙은 만인의 연인”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예쁘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결국 진화는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말해 함소원의 째림을 받았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을 발매한 그는 ‘색즉시공’ ‘여기는 어디냐?’ ‘특공 아미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다. 특히 중국인인 진화는 공장을 운영하며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