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송가인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가인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무협 사극 장르의 드라마 타이즈로 알려졌으며,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영상미,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송가인의 섬세한 연기까지 더해져 하나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송가인의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빅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홍원기가 메가폰을 잡았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2012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1위인 미스트롯 진으로 당선됐다. ‘미스트롯’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송가인은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최근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에 연달아 하차하며 아쉬움을 안긴 송가인은 단독 리사이틀 공연과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