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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앞머리 내리고 더 어려졌네…콘서트 대박 행진은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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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명시절 때부터 항상 챙겨주시고 응원해줬던 우리 박구윤 오빠! 뿐이고!”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가수 박구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다.

송가인-박구윤 /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박구윤 / 송가인 인스타그램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박구윤은 2007년 10월 데뷔한 트로트가수이며,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는 최근 활동 중인 자신의 곡 ‘뿐이고’를 비롯해 ‘무조건’ ‘황진이’ ‘봉선화 연정’ 등 수많은 곡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박현진 작곡가다. 그의 형 역시 ‘술래’ ‘눈물자리’ ‘한참 지나서’ ‘터질것 같아’ 등의 곡을 작곡한 박정욱으로 드러났다.

박구윤은 ‘박구윤의 아이넷차차차’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굿모닝 대한민국’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에 전당에서 자신의 단독 콘서트 ‘어게인(AGAIN)’을 개최한다. 선예매, 일반예매 매진에 힘입어 초대표까지 확보해 추가 오픈하는 등 대박 행진을 보이고 있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11월 10일 MBC에서 특집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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