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황바울이 베이비복스 간미연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통장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바울은 간미연과 함께 웨딩 촬영 중 초밀착한 사진을 담았다. 예비 신부 간미연은 리즈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황바울 또한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눈빛부터 달달함이 듬뿍”, “꿀 떨어져요. 배우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비주얼 담당으로, 1997년 1집 앨범 ‘EQUALIZEHER’을 통해 데뷔했다.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뛰어난 비주얼로 걸그룹 내 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그는 솔로로 전향했으며 ‘파파라치’의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간미연은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 황바울은 3살 연하다. 오랫동안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번개맨의 친구 올라 유명한 황바울은 MC와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이후 연기나 뮤지컬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2일 간미연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황바울과의 연애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황바울이 깜짝 출연해 간미연에게 통장 프러포즈를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