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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온더블럭’ 40회, 김태호PD X 나영석PD "욕은 잠깐이니까", "성공의 맛을 들여서 그런가?" 대어 포획! ...나영석PD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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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2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인 ‘상암동’에서 진행 된 사람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That’s Life‘였다. 본격적인 유퀴저들을 만나기 전, 오프닝에서는 분초를 다투어 가며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완성된 하나의 콘텐츠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의 낯과 밤 그리고 영혼을 갈아 넣은 결과가 담겨있다. 그럼 의미에서 오늘 사람여행은 방송국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다음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두 사람은 수타 짜장면을 먹기 위해 한 가게를 들어갔고, 짜장면 2개, 탕수육 1개, 군만두 1개를 주문했다. 유재석은 “솔직히 말하면 방송국 근처를 별로 안 좋아해요. 전 옛날부터 그랬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상암 근처에, 방송국 근처에서 일하니까, 약간 직장 근처에서 있는 느낌?”이라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짜장면이 최대 음식인 유재석은 말없이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모습에 조세호는 “최근에 밥 굶으셨어요? 엄청 빨리 드시네?”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짬뽕 하나만 더 주세요”라고 외쳤다.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유퀴저들을 만나기 위해 DMC의 중심부로 이동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음으로 만난 유퀴저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조연출 김지형 씨였다. 망설이는 그녀를 향해 유재석은 “저희는 괜찮아요, 그쪽도 괜찮으시죠?”라고 물었고, 결국 김지형 씨는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하며 함께 자리를 잡았다. 유퀴즈 촬영 당일은 수요일인데, 마리텔 금요일 방송 편집을 위해 출근중이었다고 한다. 작년에 입사한 2년차 PD가 이야기 하는 방송국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김지형 씨는 마리텔 코너 중에서 김구라와 김소희 셰프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김구라에 대해서 “ 삼촌 같아요”라고 이야기 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그녀는 “사실 입사 전에는 TV로 봤을 때는 약간 비호감 이미지가 있었는데, 계속 보니까 약간 가족 같은 느낌? 심지어 이젠 귀여워 보이거든요?”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연차가 낮아서 촬영장에서는 구석에 있기 때문에 김구라와 실제 친분이 있지는 않다고 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드라마와 현실이 특히 다른 부분으로는 “일단 뭐, 프로듀사에 나오는 김수현 같은 사람은 없는 것 같고”, “유재석님 정도면 되게 상위...”라고 이야기 했다. 자신은 어떠냐고 물어보는 조세호를 향해 김지형 씨는 “많은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너무 걱정돼요. 이거 방송 나갈 수 있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경우에는 한 회차의 방송에 10시간 촬영과 4일간의 편집, 그리고 17시간의 자막 작업, 48시간의 CG작업, 12시간의 음향 작업 등 수백 시간의 노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김지형 씨는 유퀴즈 키워드로 ‘치명적인’을 꼽았다. 문제는 “이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몸의 반은 새이고 반은 사람인 마녀인데요. 이 마녀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해 위험에 빠뜨리고 배를 난파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에서 유래했으며, 1819년 프랑스의 발명가가 만든 위험을 알리는 경보장치의 이름은?”이었다.

문제를 듣자마자 그녀는 “저 알아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자신있게 정답으로 ‘사이렌’을 외쳤고,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갈 수 있게 되었다. 김지형 씨는 “헐, 대박! 출근하다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이어서 “저 한 마디만 하면 안 돼요?”라고 이야기 하며 마리텔 홍보를 했다.

이어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태호PD와 통화 연결을 했다. 그는 전화를 받자마자 “녹화죠?”라고 물으며 눈치가 빠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서 조세호에 대해 “유산슬 옆에 짜사이처럼”이라고 이야기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에게 영향을 준 대중문화 스타로 “형(유재석)이요”라고 칼답을 내렸다. 이어서 앞으로 함께하고 싶은 대중문화 스타로는 “형(유재석)이요”라고 역시 칼답을 내렸다. 유재석은 그의 대답에 “얘는 웃긴데, 뒤끝이 개운하지가 않아요. 그게 특징이에요”라고 말하며 역시 웃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두 사람이 함께 할 나영석PD(44세)와의 시간도 기대된다. 촬영 당일 전날 ‘신서유기7’ 첫 녹화를 했는데, 이번 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 대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두 사람은 tvN으로 향하는 길에서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담당하는 이명진PD를 만났다. 그는 2년차 드라마 피디로, 교양 쪽 작가와 5년 째 만나고 있다고 한다. ‘청일전자 미쓰리’가 끝나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그는 “저희 드라마가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깃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라마라는 가상의 이야기기는 하지만”, “‘너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전반적으로”라고 인터뷰를 했다. 그는 사회의 많은 부분들을 드라마에서 다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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