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누리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스웰리아’가 각광받고 있다.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세레타 나무의 수액을 굳혀 만든 것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한 나무에서 1년에 500g만 채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유향으로도 불린 보스웰리아는 고대부터 종교적 용도와 약품, 방향제로도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동서양을 막론하고 약재로도 쓰였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염에 효능이 있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항염작용이 있어 어혈을 풀어주어 관절통, 생리통에 좋다.
차로 마시면 은은한 솔잎향이 나고 입안이 개운한 느낌이 나는데 성질이 따스하기 때문에 여름에 냉차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수육의 잡내를 잡아주는데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므로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보스웰리아를 8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관절통증이 많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는데 보스웰리아는 과량 섭취를 하면 좋지 않고 하루 복용량 1000mg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3 0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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