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호텔 델루나’ 이후 더욱 잘생겨진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청량한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노란색 스트라이프 패션을 선보이며 더욱 물오른 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해 징구야ㅠㅠ보고싶었어 셀카 올려줬어ㅠㅠ”, “아니 이렇게 잘생겼다고?”, “염색했다! 오늘도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는 올해 나이 21세인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에서 극 중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에서 이준기 아역, ‘타짜’에서 장혁 아역을 맡아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 상을 받았다.
또 ‘해를 품은 달’, ‘쌍화점’, ‘화이’, ‘타짜’, ‘1987’, ‘보고 싶다’, ‘감자별’, ‘써클’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성인 배우로서도 손색없는 연기를 펼쳤다.
최근 종영한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이지은)와 함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실제 열애설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출연자 화제성까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성인이 된 그의 군 입대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여진구는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