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100분 토론’ 녹색당 소속 신지예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22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청년 패널로 신지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출연해 대통령 시정연설과 조국 사태, 검찰 개혁 등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청년 패널로 신지예가 출연하며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다. 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지난 2016년 10월부터 녹색당 서울시당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5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당시 서울시장 슬로건으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을 내세우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2013년부터 오늘 공작소라는 청년 기업을 차렸다. 그가 서울 시장에 출마했을 당시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신지예 후보 포스터가 통째로 사라지는 등 이에 대해 신지예 측은 여성 혐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유독 젠더 관련한 논란이 있었다. 또한, 그는 최근 설리 비보에 대해 “말, 행동거지, 옷차림.. 그의 모든 것이 그냥 넘겨지지 않고 사사건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거렸다 ”면서 “25년의 세상살이를 잘 버텨준 그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