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송경아, 딸과 함께 ‘모델 포스’ 뿜뿜…엄친아 남편 ‘♥도정한’ 직업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톱모델 송경아가 딸과 함께 일상이 화보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송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또 주말이 지나간다. #요술봉 들고 #브런치 먹으러 따라옴 #차..창피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경아는 딸과 함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았다. 모델답게 길쭉한 기럭지와 남다른 핏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딸 또한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모자랑 다 너무 귀요미”, “어머. 너무 예뻐요”, “좀 있으면 여름에 털코트 입고 나간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 송경아는 올해 나이 41세이며 17살에 데뷔해 경력 22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모델이다. 그의 동기로는 장윤주가 있으며 현역 한국 여자 모델 중 톱에 있다.

모델계에서 성격 좋기로 유명한 그는 동기 장윤주와 함께 심한 군기 등 각종 악습을 끊어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는‘전지적 참견시점’,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0년 넘게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미국에서 2012년 결혼했으며 그는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남편 도정한은 재미교포로 미국 UCLA에서 정치학을 공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는 ‘핸드앤몰트’ 수제 맥주를 경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 사람을 만났는데 남한보다 북한의 맥주가 훨씬 맛있다고 해 자극을 받게 되면서 ‘백두산 맥주’ 만들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