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본격연예 한밤’ 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배가본드’ 주인공 이승기와 수지가 나왔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한밤’ 131회에서는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인공 이승기와 수지가 액션의 비밀을 밝혔다.
배가본드는 총 제작비 250억 원 촬영기간 1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퀼리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드라마이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포인트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인데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촬영된 드라마는 영화 본 얼티메이텀에서 배우 맷 데이먼이 뛰어 다녔던 장소에서 이승기가 맨몸 액션 연기를 했다.
배가본드는 코로코 탕헤르를 배경으로 한 작품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배가본드의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에 나오는 액션 장면의 약 90%에 달하는 장면을 이승기가 직접 소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이승기는 열정을 가지고 몸을 사리지 않고 액션 연기를 직접 해보이고 연기 지도를 하는 유인식 감독의 지도를 받고 높은 건물에서 달리는 차 위로 뛰어내리는 공중 액션 장면도 멋지게 소화했다.
이승기는 대역 촬영을 해도 되는 장면을 직접하며 “불과 4초간 방송된 장면을 실제로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고 수지는 안젤리나 졸리에 버금가는 총격씬에 “나와 잘 맞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 ’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