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본격연예 한밤’ 에서 '2020년 서울패션위크' 현장이 나왔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한밤’ 131회에서는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2020 서울패션위크' 블루카펫 현장이 공개됐다.
블루카펫을 밟고 내려온 안현모와 소이현은 각자의 남편에 대해 한마디를 남겼다. 화려한 호피 패션을 자랑한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에게 “오늘 호피무늬 입고 들어갈게”라고 했다. 배우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드라마 '녹두전' 촬영을 위해 “산속에 있다. 지금 사극촬영 중이라 거지 분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령은 올 가을 유행하는 오버 사이즈 룩으로 멋을 살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패션위크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을 볼 수 있었는데 모델 한현민부터 차승원, 배정남까지 볼수 있었고 노홍철의 레깅스 패션을 자랑하며 “운동하다가 왔다. 나이 마흔 먹으니 편한게 최고”라고 말했다.
또 모델 장윤주, 이현이가 모델 포스를 보여줬고 이현이는 무대에 선 것에 대해 “전혀 힘들지 않다. 애들 안 키워보셔서 하는 말인데 육아보다 힘든 것은 없다. 쇼 3개도 더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경아는 “올해 햇수로 21년 차, 현존하는 최고참”이라고 김구라에게 스포티즘 패션을 제안했다.
SBS 에서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 ’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