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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키움 vs 두산,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요키시 vs 린드블럼 내세워…향후 경기일정 및 1차전 승리팀의 우승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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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KBO리그 한국시리즈가 22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선발 명단 및 경기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플레이오프서 SK 와이번스를 스윕하고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키움 히어로즈는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와 7판 4선승제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1, 2, 6, 7차전은 두산 베어스의 홈인 서울 잠실야구장서 진행되며, 3, 4, 5차전은 키움의 홈인 고척 스카이돔서 펼쳐진다.

양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 사상 처음이며, 더불어 돔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또한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팀끼리의 맞대결이라 모든 경기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 역시 한국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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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인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선발로 내세웠고, 홈팀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을 선발로 내세웠다.

요키시는 2019 시즌 30경기(181.1이닝) 13승 9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3.13 141탈삼진 WHIP 1.13을 기록했다. 반면 린드블럼은 30경기(194.2이닝) 20승 3패 ERA 2.50 189탈삼진 WHIP 1.00을 기록했다.

객관적인 지표로만 봤을 때는 린드블럼이 앞서지만, 요키시는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더불어 그의 전담포수 박동원이 이번 포스트시즌 최초로 포수로 나선다.

가을야구 내내 1경기만 패하고 전부 승리하며 올라온 키움과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한국시리즈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71.4%이며, 2차전까지 연승을 기록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88.9%다. 더불어 아직까지 3차전까지 패한 뒤 리버스 스윕을 기록한 팀은 한 차례도 없다.

한편, 1차전부터 3차전, 그리고 필요시 진행되는 6, 7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4, 5차전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2차전은 23일에 치러지며 24일 휴식을 가진 뒤 25일부터 3~5차전이 진행된다. 만약 6~7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29일과 30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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