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예슬이 남편 지오와 함께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가득한 하루. 치카치카 오늘 밥도 잘 챙겨 먹고 저녁엔 추우니까 겉옷 챙기고! 오늘도 기죽지 말고 잘하고 오세요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지오, 최예슬 부부는 빨간 체크무늬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양치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예슬은 양 갈래로 묶은 머리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막 결혼한 신혼부부 다운 풋풋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이렇게 결혼하고 싶다” “너무 귀엽다” “완전 내 최애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최예슬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올해 33세인 지오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인정해 주목받았다.
지오는 지난 2009년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엠블랙이 사실상 해체된 후 유튜버로 전향해 여자친구 최예슬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운영하며 현재 약 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2년 간의 연애를 끝마치고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