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관절지키는 천연방패로 보스웰리아가 소개됐다.
이날 이성경 영양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이다.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 번 500g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귀한 식품으로 속한다.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는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는 식재료로 소개되고 있고, 한의학에서는 '유향'이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보스웰리아에는 체내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도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보스웰릭산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보스웰릭산에는 무릎뿐만 아니라 모든 관절의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 보스웰리아 섭취 후 관절 통증, 붓기, 활동 장애가 감소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과다복용 시에는 설사, 복통, 가스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 등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MBC '기분 좋은 날'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색 명소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특별한 체험. 그리고 유쾌한 강의, 기분 좋은 정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명강의와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매주 월, 수~금은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며 화요일에는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