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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 결혼 후 불임설 “자녀 없어도 금실 좋아…남편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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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 후 남다른 부부 금실 비결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15년 열애사를 털어놨다.

김원희는 지난 2005년 연애 15년 만에 2살 연상의 첫사랑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다.

김원희는 “나는 남편이 내 첫사랑이다”라며 “그런데 우리 남편은 내가 첫사랑이 아니다. 과거 엘리베이터에서 남편과 함께 그의 첫사랑의 만난 적이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원희는 “남편은 무척 당황해했지만 나는 괜찮았다. 내가 꿀릴 게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김원희-남편 / SBS '백년손님' 방송캡처
김원희-직업 사진작가 남편 손혁찬 / SBS '백년손님' 방송캡처

김원희는 남편과 15년간 연애를 하면서 매일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은 강남 쪽에 살았고 방송국은 여의도에 있었던 시절이다. 남편이 매일 강남에서 여의도로 나를 데리러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고마운 일이다”라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 김원희는 부부싸움도 과감없이 털어놨다. “15년간 남편과 연애하면서 딱 한 번 헤어졌다. 한번 헤어진 이후에 곧바로 결혼하게 됐다. 싸워도 잘 싸우면 된다”고 헤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부부 금실이 왜 좋은건지 연애를 15년간 이어온 비결을 밝혔다.

김원희는 ”서로의 감정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할 말은 하는 것. 그게 우리 부부관계의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해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김원희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김원희는 남편과의 금실을 자랑하며 “남편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켰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가 “여전히 남편이 좋다.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최근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유재석과 남다른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결혼 이후 슬하에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반면 김원희는 결혼 14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없는 상황.

유재석-김원희 / 김원희 인스타그램
유재석-김원희 / 김원희 인스타그램

일각에서는 김원희 불임설이 돌았으나, 김원희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김원희는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많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권하는 건 아니다. 그냥 내 삶일 뿐"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 19일 tvN ‘일로 만난 사이’에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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