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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방탄소년단(BTS) 정국 열애설 A씨,스트레스 엄청나…"악플보다 거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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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열애설로 악플에 시달린 타투이스트 A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YTN Star는 타투이스트 A씨의 최측근인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이 터진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지인은 "타투이스트 A씨의 스트레스가 엄청나다.정말 자살 안 한게 대단한거다. 이렇게 사람을 피말리게하고, 확인되지 않은 것들로 욕하고 비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악플이라기보다 거의 범죄라고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저희 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잘못된 생각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 (악플을 예방할 수 있는) 방책이나 온라인 실명제 같은 제도적인 장치가 생겼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 정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지난 13일 타투이스트 A씨가 속한 타투샵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한차례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타투샵은 "처음 빅힛트 회사(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우리에게 당부한 조언대로 우리가 아무말 하지 않았으면 조금 더 쉽게 넘어가고 조용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럼 한달이상 지난 지금까지 매시간 이런 메세지를 받고, 샵이 신고당하고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다니고 계속 정신과치료를 받으며 잠도 매일 몇시간 못자고 술로 지내며 앞으로도 이렇게 지내라는건가요? 또 계속해서 저희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들이 비난받고 욕먹고 협박을 받는걸 지켜만 보고 있으라는건가요?"라며 피해받는 상황임을 알렸다. 

타투샵 측은 정국과 타투이스트 A씨의 열애설에 대해 거듭 부인하며 "모든 관련사진과 영상은 샵 식구들이 유출한게 절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9월 17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기점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금발머리 여성을 백허그하고 있는 CCTV 화면 캡쳐와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있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9월 거제도에서 목격담이 발견된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같은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력히 법적 대응할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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