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가본드’ 박아인이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탕헤르-lily. 오늘도 재밌었죠 배가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아인은 밀리터리 무늬의 야성적인 전투복을 걸친 모습이다. 그는 릴리로 분해 남자들 못지 않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배우님 얼굴도 목소리도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배역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박아인은 지난 2008년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지 역, ‘미스터 선샤인’ 고애순 역 등 김은숙 작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배가본드’에서 박아인은 매혹적인 킬러 릴리로 변신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아인이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수지, 이승기가 주연을 맡았으며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한다.
한편 드라마 ‘배가본드’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